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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이승윤 뿌리있는 자유로움은 가족관계에서 왔다.

이승윤이 '싱어게인' 30호로 알려지면서 가족관계까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승윤은 JTBC '싱어게인'에서 30호로 등장, 독특한 매력으로 화자를 모았다.

특히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무대 영상은 조회수 299만 뷰를 기록할만큼 화제가 됐다.

이승윤/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싱어게인' 출연 후 매 무대마다 진솔함이 돋보이는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30호는 누구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이승윤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다.

2012년 밴드 따밴의 멤버로 데뷔, 팀 내에서는 기타와 보컬을 담당했다.

이후 솔로 앨범으로 '달이 참 예쁘다고', '1995년 여름','영웅수집가' 등을 발표했다.

 

영웅수집가_이승윤_유튜브

 

이름이 공개된 후엔 이재철 목사의 셋째 아들이라고 밝혀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재철 목사는 1974년 출판사 홍성사를 설립해 기업가로 활동했지만, 이후 목회자로 변신해 1988년 주님의 교회 담임 목사, 1998년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 목사,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100주년기념교회는 이재철 목사가 목회를 할 당시 출석 교인 수가 1만 3000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교회로 알려졌다.

이재철 목사의 저서에서도 둘째인 '승국'과 셋째인 '승윤'의 이름이 언급된다.

이재철 목사는 독창적인 삶을 자녀 교육관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12일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재철 목사는 자신의 어머니가 "너만이 살 수 있는 인생을 살지 않으면 평생 남 따라다니다 인생 못 산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리스도인 부모라도 하나님께서 내 자식에게 주신 독창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면 자식들을 시험의 노예로 병들게 하는 일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영한 '싱어게인'에서 이승윤은 톱10 무대에 진출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최근 몇 년간 봤던 무대 중 최고였다"고 극찬하며,

심사위원 가수 이선희는 "내가 뒤에서 코러스 해주고 싶었다"고 칭찬했다.

이재철 목사의 둘째 아들이자 이승윤의 형 이승국은 30만 명이 넘는 구독자수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천재 이승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국은 영국 유명대학 진학 기회를 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으로 와서 화제가 된 이력을 갖고 있다.

심사위원 김이나의 "앞으로 굉장히 인기몰이를 할 것 같은데, '왜 날 좋아하지, 난 애매해'라고 하는 게 마인드콘트롤의 일환일 수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애정과 사랑, 인정을 받아주기만 하면 더 멋있어질 것 같다"라는 말에 이승윤은 눈물을 흘렸다.

이승윤 - 게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