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그룹 LG화학 마그나와 합작법인

 

 

 

 

 

 

 

 

 

 

우리나라 대표그룹 LG

어느날 문득 LG는 대기업인데 왜 LG차는 없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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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했다.

투자를 하면 이율창출이 가능해야하는데 기존 자동차사업등과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있냐? 없다였다.

자동차사업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대략 25,000가지가 필요하다.

삼성조차 자동차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수조원 날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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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내부에서는 사실 90년대 초반에 자동차산업에 진출하려 구상하다 97년도에 공식적으로 완성차 사업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다.

여기서 눈여겨 본 건 완성차 라는 문구였다.

즉 완성품은 손대지 않겠지만 부품에는 손댈 수 있다는 말이다.

 

 

 

 

 

 

 

 

 

 

 

 

 

 

 

 

 

 

LG그룹의 구광모회장은 구본준오너와 결별하자마자 그룹 주력 사업의 개편을 시작했다.

전기차,자율주행차시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 및 전기장비 사업을 강화를 우선으로 하며, 종합전장기업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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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전자계열 화학계열 통신 서비스계열 지주회사로 구성된 기업이다.

외부적으로는 전자 화학 통신이 가장 큰 축이다.

기존에 만들어진 이 축들을 합쳐 미래 사업을 이끌 큰 기둥을 전기장비 사업

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미래 자동차와 관련된 산업에 큰 힘을 실어나가려 하고있다.

앞으로 자동차산업은 디젤 ->가솔린->전기차 시대가 올것이 너무나도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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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LG전자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인 캐나다의 마그나와 손잡고

'전기차 부품합작사' 를 세우겠다고 밝히면서

LG전자는 상한가를 찍었다.

 

오늘 기준 12월28일에는 3월달에 비해 거의 3배가 조금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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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이며,

만약에 애플이 전기차 사업진출을 공식화할 경우 '애플카'를 제조할 후보기업으로 입지가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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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려진 바로는 2024년 애플이 만드는 자율주행 전지차인 '애플카' 생산에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참여하게 되고 이 사업에 LG전자가 핵심역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한다.

 

 

 

 

 

 

 

 

 

 

 

 

 

 

 

 

LG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마그나는 그동안 폴코스바겐, 애스턴마틴, BMW의 생산을 도와왔는데 기술기반을 더 확장하기 위해 LG전자의 도움이 꼭 필요했다.

이번 합작에 대한 지분이 LG전자가 51% 마그나가 49%다.

이렇게 해서라도 LG전자가 꼭 필요했다는 말이다.

 

LG그룹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세계탑이다.

2위 일본기업 3위 중국기업을 제치고 세계1위 LG화학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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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LG는 물적분할로 전기차 배터리에 올인한 수 있는 준비가 끝났다.

마그나가 합작법인으로 LG를 선택한 여러가지 이유들은 더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LG그룹이 통합 전기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LG화학은 매출은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들고있다.

연구개발비를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완성차는 만들지 않겠다던 LG는 차세대 산업을 위해 투자금액은 계속 증가시켰고, 인원 또한 계속 늘려왔다.

오랜 투자의 결실을 진정 맺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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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새해에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배터리를 공급한다.

이 배터리는 니켈 비중을 90%로 끌어올려 전기차의 약점인 장거리 주행을 해결하며 ,안전성까지 높여주는 차세대 배터리다.

국내 기술로 만든 핵심 소재가 사용됐고,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더욱 주목된다.

LG는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확고부동한 세계최고가 되지 않을까 ^^